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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브롬톤/동해안 종주 #20244


#4. 브롬톤으로 가는 2024년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 후기 - 세번째. 강릉[경포해변 인증센터] ~ 속초 (feat. 낙차) 경포해변 인증센터로힘들고 빡셌던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의 두번째 날에 강릉의 경포해변 인증센터까지 인증을 마쳐놨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강릉으로 이동해서 당일치기로 고성까지 달리는 걸로 계획을 세우고 강릉역으로 가는 KTX 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청량리역으로 향했다. 자전거를 타면서부터 청량리역과 상봉역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점에 감사하게 되는 일이 참 많아진 기분이다.   그런데... 분명히 내가 KTX 를 예매할 때까지만 해도 내 옆자리는 비어있었고 자리에 한 번 앉았다가 짐칸에 있는 자전거가 움직일 것 같아서 자전거를 다시 고정시킬 때까지만 해도 내 옆자리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데 자전거를 고정시키고 뒤를 돌아봤더니 웬 여자분이 내 옆자.. 2025. 3. 11.
#3. 브롬톤으로 가는 2024년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 후기 - 두번째. 울진터미널[울진은어다리 인증센터] ~ 임원[임원 인증센터] ~ 강릉[경포해변 인증센터] 임원 인증센터로울진은어다리 인증센터에서 임원 인증센터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버스 또는 탁송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나눌 수 있는데 그동안은 버스를 타고 점프를 하거나 모종의 방법으로 하여튼 점프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동해안 종주이기도 하니까 울진에서 임원 사이의 길을 달려보기로 했다. 이번에도 점프를 할까 하다가 이 쪽 길이 너무 예쁘다는 말도 몇 번인가 들었던 터라서 일부러 가본 것도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만약 또다시 동해안 종주를 온다면 이 쪽은 아마 점프를 할 것 같다. 길이 너무 예뻤다면 이런 생각을 안 했을텐데 막 그렇게 예쁘진 않았던 게 가장 큰 이유이고 내가 브롬톤이었던 게 두번째 이유가 아닐까 싶다. 전 날 만났던 분들이 의외로 아무도 점프를 하지 않고 .. 2024. 10. 12.
#2. 브롬톤으로 가는 2024년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 후기 - 첫번째. 영덕터미널[해맞이공원 인증센터] ~ 울진터미널[울진은어다리 인증센터] 영덕터미널로전 날까지 동해안 종주를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어찌어찌 하루를 쉴 수 있는 기회는 얻었는데 이게 또 막상 다녀와서의 피로도를 생각하니까 가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올해는 자전거를 거의 안 타기도 했고. 동해안 종주의 경북 구간, 강원 구간을 한 번에 갈 수 있는 만큼의 여유가 되지는 않아서 우선 경북 구간만 하고 복귀 했다가 나중에 강원 구간을 갈 지, 경북 구간과 강원 구간 일부를 진행하고 복귀 했다가 나머지 구간을 다음 번에 할 지도 고민이 많았는데 우선 아침에 일어날 수 있다면 출발하고 그렇지 않다면 다음에 더 여유가 있을 때 가는 걸로 정하고 잠을 잤는데 어찌어찌 새벽에 일어날 수 있었어서 아침에 길을 나섰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탔으면 제.. 2024. 10. 12.
#1. 브롬톤으로 가는 2024년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 후기 - 준비편 동해안 종주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어서 더 추워지기 전에 동해안 종주를 하러 간다.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일하게 된 프로젝트는 월차를 당당하게 쓸 수가 없기 때문에 2박 3일로 일정을 잡고 동해안 종주 경북, 강원 구간을 한 번에 가지는 못 할 것 같아서 경북 구간과 강원 구간을 따로 진행하려고 한다.  어차피 올해 자전거를 많이 타지를 못 했기 때문에 동해안 종주를 한 번에 달릴만한 체력은 안 될 것 같아서 어떻게 보면 이렇게 나눠서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다. 이렇게 나눠서 가는 것도 두 가지 계획이 있으니 각각 기록해본다. 동해안 종주 준비물프론트백갈아입을옷(3종), 휴지, 로션, 레인커버, 펌프, 면도기새들백고무장갑, 주걱, 토크렌치, 튜브, 약, 물티슈, 안경헝겊.. 2024.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