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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12-하노이33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33. 노트 커피 & 야시장 & 노이바이 공항 2019.12.16 하노이 쉼 마사지 & 네일 사장님 추천의 쌀국수를 먹고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커피 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원래대로라면 이렇게 늦은 시간에 커피는 마시지 않지만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서라면야... 저 입구에 여자 직원... 친구들한테 한국어로 인사하면서 맞이하다가 내가 들어가는 타이밍에 안녕하세요~ 하길래 니하오~ 했더니 갑자기 엥??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날 빤히 쳐다본다. 쏘리~ 음... 솔직히 나는 완전 별로였다. 달지도 않고 뭔가 좀 애매한 그런 맛이었다. 그래서 윤 군아, 너 마셔라 하고 줬더니 윤 군이 미친노마 졸라 달잖아 라던데 혀가 어떻게 됐나보다. 내 혀 말고 ㅡ.ㅡ 원래 에그 초코 뭐시기를 고를까 하다가 고른 코코넛 라떼였는데 코코넛 라떼에 완전 실망하고 .. 2019. 12. 25.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32. 호안끼엠 호수 & 하노이 쉼 마사지/네일 & 쌀국수 2019.12.15 하노이 쉼 마사지 & 네일 샵으로 이동하려면 다시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를 가로질러야 한다. 이미 두어 번 정도 걸어본 거리이기도 하고 그랩을 타기에는 애매한 거리이므로 걸어가기로 했다. 마찬가지로 주말이라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거리는 차 없는 거리가 되어 있어서 캐리어를 끌고 걷기에는 큰 무리가 없었다. 흠, 그런데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는 자주도 지나다니는구만. 전 날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사람이 늘어난 것도 느껴지고 길거리 공연도 많아진 게 확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노점상은 거기서 거기... 전 날과 다 똑같은 노점이었다. 이 날 노점상에서 윤 군이 전 날부터 고민하던 카타나 모양 열쇠 고리를 샀는데... 여기엔 또 슬픈 추억이 생겨버렸다. 우선 이 쉼터에 들린 이유를 간략하게 말하.. 2019. 12. 25.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31.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2019.12.15 하롱베이 승솟 동굴에서 하롱베이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음, 이제 와서 하는 말은 아니고 그 당시에도 생각하기는 했지만... 하롱베이 경치가 정말 멋있고 우와 이건 진짜 장관이다 라고 생각이 들기는 해도 내리 여섯 시간동안 계속 보고 있으니 솔직히 약간 지겨운 생각도 들기는 했다. 그래서 그런지 돌아가는 길에는 많은 분들이 선내에서 취침을 하고 계셨다. 드디어 도착한 하롱베이 선착장... 짧지만 알찼던 손오공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를 마치고 다시 하노이의 오페라 하우스로 돌아간다. 오페라 하우스로 돌아가는 길에는 나도 모르게 뻗어버려서 차가 밀렸는지 안 밀렸는지도 모르게 도착해있었다. 돌아가는 시간도 대략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도대체 왜일까? 하노이의 오페라 하우스에는.. 2019. 12. 25.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30. 하롱베이 승솟 동굴 (손오공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 2019.12.15 루온 동굴에서의 짧은 카약/밤부(뱀부) 보트 체험이 끝나면 어느덧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의 마지막 코스인 승솟 동굴만이 남아있다. 이 당시에 아... 투어가 엄청 짧구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짧다고 느끼는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투어 시간이 그렇게 길진 않았구나. 실질적으로 많아야 5~6시간? 뭐 우쨌든 다음 코스인 하롱베이 승솟 동굴의 승솟이란 단어의 뜻은 뭐 놀라운 이런 뜻이라고 한다. 놀라운 동굴? 승솟 동굴로 가는 길에도 이렇다 할 일은 없으니까 사진만 남긴다. 절대 내가 귀찮아서 그러는 게 아니다. 하롱베이 승솟 동굴에 도착할 때 쯤 되니까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있었는데 한 쪽은 석양이 지고 그 반대쪽은 아직 밝은 하늘을 유지하고 있고 양쪽을 번갈아보.. 2019. 12. 25.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9. 하롱베이 루온 동굴 카약/밤부(뱀부) 보트 체험 (손오공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 2019.12.15 하롱베이 티톱 섬의 다음은 카약 or 밤부(뱀부) 보트를 타고 하롱베이 루온 동굴을 둘러보는 것이다. 물론 티톱 섬에서 하는 건 아니고 다시 배를 타고 나가야 한다. 티톱 섬에서 루온 동굴까지는 또 그냥 바위 밖에 없으니 사진만 올리겠다. 티톱 섬에서 루온 동굴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다. 드디어 하롱베이 루온 동굴에 도착했다. 여기에 오기 전에 블로그에서 찾아봤던 내용에 의하면 카약을 탈건지 밤부(뱀부) 보트를 탈건지 정할 수 있다고 해서 그건 어떻게 정하는건가 했는데 하롱베이 루온 동굴로 오는 중에 갑판에서 배 안을 보고 있으니 가이드가 쫄래쫄래 돌아다니면서 사람들한테서 뭔가를 열심히 받아 적고 있길래 음... 뭐 탈 건지 적고 있는건가? 싶어서 가이드가 나한테 오자마자 가이드가 이야.. 2019. 12. 25.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8. 하롱베이 티톱 섬 (손오공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 2019.12.15 원래 베트남 하롱베이 투어들은 다음과 같은 코스로 도는 게 거의 정석처럼 되어 있다. 승솟 동굴 > 카약(밤부) > 티톱 섬 그런데 우리는 승솟 동굴에 사람이 많으니 순서를 바꿔서 나중에 가자고 가이드가 제안해서 티톱 섬을 먼저 방문했다. 진짜 사람이 많았는지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반대로 가서 그런지 우리가 승솟 동굴에 갔을 때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여기서 티톱 섬까지는 딱히 특별한 일은 없었으니까 사진에 설명은 달지 않겠다. 밥을 먹었으면 다음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그냥 계~속 바위 구경을 하면 된다. 티톱 섬에 도착했다. 사실 여기까지 오면서 보면 알겠지만 다 똑같이 생겼는데 얘는 티톱 섬이라고 한다. 섬 입구에서는 수영복과 음료를 팔고 있다. 가이드가 여기에서 30분 정도 .. 2019. 12. 25.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7. 하롱베이 선상 점심 식사 (손오공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 2019.12.15 벌써 8일째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다녀온 후기만 쓰고 있는 듯 하다. 여행한 시간보다 후기 작성 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은 건 내 착각이겠지? 우리가 탈 배는 HUY HOANG 68.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보통 배에 적힌 저 숫자는 최대 인원이라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하다. 우리가 탄 배보다 훨씬 작은데 숫자는 더 큰 배도 있었으니... 무엇보다 저 배에 68명 타면 침몰 할 것 같은디요? 이렇게 차려진 상을 찰칵찰칵 열심히 찍고 있으니 서빙해주시던 간단한 한국어가 가능한 베트남 아주머니께서 더 나와요! 조금 있다 찍어요! 라고 하신다. 그래도 이것과 그건 다른 것이지. 계속 찍었다. 배에 타면 우선 회가 놓여져 있고 배가 출발함과 동시에 이렇게 호화로운 한 끼 식.. 2019. 12. 24.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6. 하롱베이로 (손오공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 2019.12.15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군용 미니버스 (-_-) 로 하롱베이까지는 대략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이전 글에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지 꼭 물어보라고 적었는데 기존 도로로는 3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이왕이면 빨리 갔다오는 게 좋으니 꼭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지 물어보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는 10시에 버스를 탔으니 12시 반에는 하롱베이에 도착해야 하는 게 맞는데 가이드 왈, 오전에 나간 배가 들어오는 게 좀 늦어지고 있다고 1시 도착을 예정으로 가겠다고 한다. 이~론. 아참, 우리는 전 글에도 적었지만 손오공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 아따 이름도 길다. 하여튼 투어를 신청해서 갔는데 한국인들만 가는 투어의 장점으로는 가이드가 한국어가 가능하다는 .. 2019. 12. 24.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5. AirBnB 체크아웃 & 로컬 택시 & 오페라 하우스 2019.12.15 드디어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드디어라고 하니까 왠지 이 날을 기다린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한데 사실 이 날은 이번 베트남 하노이 여행의 꽃이자 하이라이트인 하롱베이를 가기로 한 날이다. 하롱베이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건 알아서 찾아보시고 우리는 손오공 카페에서 진행하는 하롱베이 프리미엄 당일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 ps. 현지에서 여행사를 통해서 가면 더욱 저렴하다고는 하는데 그냥 미리 신청해두는 게 속 편해서 미리 신청했다. 우리 AirBnB 는 왼쪽 문을 통해서 옥상 야외 테라스로 올라갈 수 있다. 그런데 경사가 좀 가파르니까 음주 후 올라가는 건 웬만하면 지양하도록 하자. 그리고 안에서만 열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문잠김에는 주의하자. .. 2019. 12. 24.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4. 성요셉 성당 & 미도리 스파 2019.12.14 휴, 이제 블로그 글 쓰기도 지친다. 벌써 며칠째 쓰고 있냐? 하여튼 무사히 로컬 골목을 통과한 우리는 다시 큰 길로 나와서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를 지나기로 했다. 굳이 그랩을 탈 거 없이 그냥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설렁설렁 구경하면서 다시 걷는 여행. 하노이 성요셉 성당까지 걸어가는 중에 있었던 정말 심쿵한 에피소드 하나를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남기자면...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에서 올라오는 도중에 어떤 아리따운 베트남 여자분 한 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 분이 씽긋 윙크를 날리면서 Have a nice trip~ 이라고 지나가면서 던지시는데... 와... 진짜 심장 멎는 줄 알았다. 뒤를 쫓아갔어야 하나... ㅡ.ㅡ 하여튼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서 걷기를 대략 10~15분 가량.. 2019. 12. 24.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3. 호안끼엠 호수 & 오페라 하우스 2019.12.14 생각지도 못 했던 응옥선/응옥썬 사당의 구경을 마친 후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로 도보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 날은 주말이라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주변 일대가 차 없는 도로로 바뀌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차 없는 도로로 바뀌면서 노점상들도 많이 나와있었기 때문에 슬슬 구경하면서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까지 걸어갔다.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에 가는 이유는 밤이 되면 운행 하는 하노이 시내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하노이 야경 시티투어 버스 (하노이 나이트 시티투어 버스) 를 타기 위해서였다. 원래대로면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에서 출발하겠지만 주말은 차 없는 거리가 되므로 오페라 하우스로 가서 승차해야했다.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근처는 말 그대로 시장이라는 느낌이 물씬 들었다. 골목 하나하나를 들어갈 .. 2019. 12. 23.
첫 베트남, 하노이 3박 5일 여행기 - #22. 호안끼엠 호수 & 응옥선/응옥썬 사당 2019.12.14 그렇게 카페 지앙에서 에그 커피로 입가심을 한 후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로 이동했다. 입가심을 했는데 기분이 별로인 건 맛이 없어서 그랬겠지? 참고로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는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바뀌기 때문에 걸어다니기 아주 좋은 산책 코스로 바뀐다. 원래 우리의 목적지는 오페라 하우스로 가서 하노이 야경 시티투어 버스(하노이 나이트 시티투어 버스)를 타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차 없는 거리로 바뀐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주변은 아주 볼 거리가 많았다. 솔직히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에 와서 걷기 전까지 응옥선/응옥썬 사당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차 없는 거리가 된 불빛이 켜진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변을 따라 걷다보니 멋진 조명이 켜진 다리가 있었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길래 야, 우리도 온 .. 201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