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2
아사쿠사에는 왜 가기로 한 걸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는 도대체 뭘 기억하고 있는 걸까? 이것이 내 기억력의 한계...
그러고보니 기억나는 에피소드 하나는 지하철 역에서 왠 서양 여자 하나가 바지 지퍼가 열린채로 왔다갔다 하길래 지퍼가 열렸다고 알려줬더니 한 번 째리고는 화장실로 졸라게 뛰어갔던 일... 음, 별 에피소드랄 것도 없는 에피소드군. -_-
아사쿠사에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 정말 미어터지도록 많았다. 그렇게 인파를 헤치고 나아가고 있자니 달달한 냄새가 코를 찔러 도대체 이건 뭔가 하고 주위를 봤더니 메론빵!!!!!!!!!!!!! 이 있었다. 오오오오 메론빵
다신 안 사먹는 걸로
이거 상당히 맛있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고 그 자리에서 몇 개는 더 사먹고 싶었지만 와 완전 무슨 시장통도 아니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가는 걸로...
우에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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