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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금강 종주 후기 [2024] - 준비편 금강 종주브롬톤을 타고 금강 종주를 다녀온 지 6개월 정도가 지났다. 근데 금강 종주를 왜 또 가느냐면 에몬다를 타던 때에 구매했던 종주 수첩이 국토 종주만 찍힌 채로 있어서 이왕 수첩이 하나 더 있는 김에 그랜드 슬램을 한 번 다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작년에 작성 했던 준비편 게시글은 정성을 꽤 들였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는 그렇게까지 정성을 들이지는 않을 생각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작년은 동호회 형님, 누님들을 모시고 가느라 조금 빡세게 준비한 감이 있는데 이번에는 동일이와 둘이 가니까 그냥 적당히 가다가 피곤하면 쉬고 갈만하면 더 가고 하기로 한다. 금강 종주 1박 2일 계획종주 일자2024년 04월 27, 28일이동 일자이동 방법27일 (토).. 2024. 4. 26.
뜨개질 [코바늘] 참고 영상 2024. 4. 18.
뜨개질 [대바늘] 참고 영상 M1L [왼코늘리기 Make 1 Left] https://www.youtube.com/watch?v=kbeKckO4XOs M1R [오른코늘리기 Make 1 Right] https://www.youtube.com/watch?v=8ham5v0FrHo [대바늘] 코늘리기 여러가지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vNF1eXZznNA 대바늘 바늘비우기 https://www.youtube.com/watch?v=XWspW8EH7Ts 꼬아뜨기 (겉뜨기) https://www.youtube.com/watch?v=RRbvoHAuuHo 꼬아뜨기 (안뜨기) https://www.youtube.com/watch?v=PyI2hGENcEg 2024. 4. 18.
[한양도성 순성길] 한양도성 1분기 뱃지 받으러 떠나보자~♬ 한양도성 순성길 오전 10시에 집에서 나와서 272번 버스를 타고 혜화문으로 향했다. 한양도성 순성길로 출발하기 전, 어디서부터 한양도성 순성길을 시작할까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하루 안에 끝낼 생각이기도 했고 그렇다면 마지막에 한양도성 순성길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시작점으로 하는 게 동선의 낭비가 없어서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최종적으로는 혜화문에서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한양도성 순성길 스탬프 용지를 이왕이면 한글로 된 걸로 가져왔으면 좋았을텐데 혜화문 안내센터에는 영어로 된 스탬프 용지 밖에 없었어서 아쉬웠지만 영어로 된 스탬프 용지를 들고 출발했다. 혜화문 안내센터에서 일하고 계시던 분의 말씀에 의하면 서울시에서 배포를 받아야 하는데 잘 들어오지를 않아서 없을 때가 많다고 한다. 그래, .. 2024. 3. 31.
[팔당호반 둘레길] 1코스(팔당물안개공원), 2코스(정암산) 걷기♬ 팔당호반둘레길 팔당호반둘레길을 걸으러 다녀왔다. 일기 예보를 봤을 때 며칠 전부터 계속 비 예보가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새벽 사이에 그친 듯 했다. 팔당호반둘레길은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는 좀 번거로울 것 같고 차를 이용해서 다녀오는 게 편한데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주차비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근데 팔당호반둘레길을 간다고 했을 때 네이버 지도로 찾아보고서 뭔가 낯익은 지형이네... 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자전거를 타고 많이들 가는 분원리 코스가 딱 팔당호반둘레길 코스였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분원리에 자전거가 많이 나와있었는데 자전거를 한창 많이 타던 때에도 궁금했던 거지만 왜 자전거 동호인들은 신호를 안 지키는 걸까? 매우 궁금하네. 팔당호반둘레길 1코스 (약 7km) 팔당.. 2024. 3. 23.
#4. 브롬톤으로 가는 1박 2일 낙동강 종주 후기 - [2일차] 적포삼거리 ~ 낙동강하굿둑 창녕함안보 인증센터로적교장에서 아침 7시에 나와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밥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근데... 나는 왜 자꾸 당장 먹지도 않을 걸 미리 사서 짐만 늘어나게 하는지 모르겠다. 사진의 샌드위치는 먹지 않고 가방에 잘 보관 하다가 거의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야 먹었다. 하긴 언제 편의점이 있을지 모르니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겠다.  전 날 라이딩을 하면서 가장 기분 좋았던 게 하늘이 너무 멋있다는 것이었는데 이 날도 아침부터 구름이 너무 멋있었다. 이게 바로 그 가을 하늘의 정취라는 건가? 이 날도 빡세게 달려야 했는데 하늘 사진을 찍느라 자꾸만 발을 멈추게 됐다.  너무나도 멋진 하늘을 감상하며 잘 닦인 길을 달리다보니 낙동강 종주의 최대 난관인 박진 고개가.. 2023.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