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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04-큐슈

친구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큐슈 여행기 - 4일차 #10. 집으로

by 루 프란체 2019. 4. 14.

2019.04.07

여행기를 쓰면서 뭔가 점점 졸리고 피곤하고 지루해서 점점 글이 개판이 되어가고 있다. 나중에 제정신일 때 한 번 정독하면서 수정해야지...

 

라고 적어놓고 2024년 2월 12일 현재에 와서는 이 당시 여행 내용이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아서 내용 수정은 하지 못 하고 그냥 정리만 하고 있다.

 

짐을 찾을 때는 맨 밑의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우리는 전 날 넣어놓고 갔기 때문에 초과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집에 선물로 가져갈 도지마롤도 사고~
이 물(음료?)의 맛을 세글자로 표현하자면 "이프로"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 (2)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 (3)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 (4)
후쿠오카 공항 도착.
매우 한적한 후쿠오카 공항.
21시에 출발하는 티웨이 항공 비행기.
저 비행기를 타고 돌아간다.
비행기 야경야경.
인천인가?
인천일 것 같다.

 

집으로...

 

그냥 여담.

 

버스 안에서 버스가 멈추지도 않았는데 뒤에서부터 캐리어를 미친듯이 밀면서 뛰어오던 여자가 있었다. 버스 기사가 위험하니 일어서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도 개무시하고 결국 문 앞까지 갔다.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겠지 했는데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한국인이다. 그리고 같이 있던 남자도 딱히 말릴 생각은 없어보였다.

 

그렇게 버스에서 제일 먼저 허겁지겁 내려서 공항으로 미친듯이 달려간 그 커플은 출국 수속 할 때 보니 결국 우리 뒤에 있었다.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또 마주쳤는데 거기서도 뭐가 그리 급한지 이 사람 저 사람 다 밀고 다니고 있었다.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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